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로스 사타나일 (문단 편집) == 정체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[include(틀:신좌)] ||[[파일:명성비상천.png|width=550]]|| >이 세상에 인간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. 오로지 인간의 탈을 쓴 가짜만이 존재할 뿐이다. > >그리고 나는 인간도 가짜도 아닌 또 다른 존재로……누구보다도 강하고 깊게, 마왕의 현신(現身)으로서 고순도의 죄를 이어받은 어둠의 자식, 암흑의 아담 카드몬. 그것이 나, 네로스 사타나일이라는 이름의 존재인 것이다. >그가 품고 태어난 원죄는 오만으로, 천상천하 유아독존임을 의심치 않으며, 자신이야말로 절대적인 선, 무조건 올바르다 하는 것이었다. > >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한다. >부끄럼도 후회도 없다. 애당초 사죄할 필요도 없다. > >왜냐하면 나는 올바르니까. 자신의 법칙만을 믿으니까. >---- >전일담 사오쉬안트 데사티르에서의 묘사 >'''라일''' "소돔에 발생한 대지진……그건 네가 나흐트의 숙주를 선정하기 위해 일으킨 거잖냐? 피해는 도시 전역에 미쳤지만, 진원지가 된 빈민가는 먼지가 돼 궤멸됐어. 내 동료였던 놈들도 포함해서, 몇만 명이나 죽었다고 생각하냐?" >'''사타나일''' "[[트레즈 크슈리나다|신의 직격탄을 맞고 분해된 자는 274008명. 일그러진 지맥으로 인해 발생한 여파……즉 지진으로 죽은 자는 856204명이다]]. 그 후 일어난 2차 재해를 포함하면 수백만은 훨씬 넘을 테지. 그게 뭐 어쨌다는 거지?" >---- >릴 루트에서의 대사 수천여 년 전에 번성한 신성국가 소돔에서 태어나 지금 이 순간까지 살아오고 있는 최강의 대죄를 가진 천재 과학자이자, 마왕 루시페르의 화신.[* 별개의 존재로 묘사되는 악마/대죄 보유자와 달리 루시페르와 사타나일은 어떻게 물질계에 인간의 몸으로 나타날 수 있었는지는 불명이나 같은 존재로 묘사된다.] 천사와 반천사를 창조해 소돔을 멸망시킨 장본인이며, 자신에게 제5 원소를 깃들여 가이아에 필적하는 수명을 얻었다. 그의 목적은 죄악으로 가득한 세계를 창조한 신을 토벌하고 그 자리를 찬탈해 죄 없는 세계를 새로이 만들어내는 것이며, 최종적으로 목적을 이루고 3번째 [[신좌]]가 된다. 마사다의 트위터에 그의 모습과 신좌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신좌에 앉아 있는 모습만 클로즈한 일러 원죄를 뽑아내 악성을 몰아낸 이치답게 매우 깨끗하고 말끔한 모습이다. 하지만 통제된 관리사회라는 평가답게 공개된 신좌 중 유일하게 외곽에 수정과 같은 것들로 메워져 있어 단절된 모습을 보여준다. 어찌보면 상당히 갑갑한 분위기의 신좌.[* 모습은 [[명성비상천]] 문서 참조.] 여담으로 마사다의 말로는 ''''[[결벽증|오물은 반드시 소독맨]]''''. 결벽증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신인 자로서의 책무를 지고 인도한다는 기개마저도 아집, 즉 '죄'라 여겼으며, 메르쿠리우스가 출현한 시점에서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고 손쉽게 물러났다. 팬들에게는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점이 좋은 면을 다 깎아먹는다는 평을 받기도 하고, 반대로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고 물러난 것이라고 여겨지기도 한다. 판테온 전일담에서는 코우하가 '역대 신좌 중에서도 제일 비인간적인 존재'라고 언급. 다만, 신좌칠비성전에서 '그것은 신이 된 사타나일이 유일하게 버리지 못했던 비논리성'이라는 문장이 적혀있는 것을 보면 유일하게 끝까지 버리지 못했던 무언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. 실제로 비인간적이기도 하지만 작중에서 아스트에게 조언을 해 주거나 라일과 릴, 부하들 및 크라이스트 남매를 소알에 데려가 행복하게 살게 해 주는 등 비인간적이라 생각되지 않는 행동도 했으며 평범한 인간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